예준성♡고상희 사역 소식

예 준성(GMP) Created Jan 4, 2021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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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DATE #10 Updated on 2024-05-23

    복음이 있는 곳에 자유함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예준성, 고상희 선교사입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소란스러운 일들이 에콰도르에 있었습니다. 먼저 지난 4월 5일에 에콰도르 특수경찰들이 에콰도르 내의 주멕시코 대사관을 진입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글라스 전 부통령이 지진 원조 등의 국가기금을 불법으로 사용 및 횡령했기 때문입니다. 에콰도르 정부에서는 전 부통령의 신변 인도를 이전부터 요구했지만, 멕시코 측에서는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글라스 전 부통령이 멕시코 대사관의 도움으로 출국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현 대통령은 멕시코대사관 진입과 긴급체포를 명령했습니다. 이 사건의 여파가 아주 컸습니다. 이는 국제적 결례였기 때문입니다. 남미의 몇몇 국가는 단교를 선언하였고 많은 국가가 에콰도르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4월 말에는 에콰도르는 전력 부족으로 약 3주 정도 하루에 6~8시간 동안 전력을 끊어야 하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가뭄으로 수력발전에 의존하는 에콰도르의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전 세계 현 대통령 중 가장 젊은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후 80%에서 40%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대통령 취임 후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치안을 잘 유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지난 몇 달 동안 에콰도르 정부와 나라는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소망교회 이야기
    지난 부활절에 까를로스와 아들 달린벨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벡시 가정의 남편과 아들인데 까를로스는 작년부터 교회를 열심히 잘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참 신실하십니다. 작은 기도조차도 들어주시고 우리가 했던 기도 제목을 끝까지 붙들지 못했을지라도 하나님은 이루어 가십니다. 기도편지를 꾸준히 보신 분들은 소망교회 기도제목 중 늘 흑인 가정들에 대한 기도제목이 있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그런데 어느덧 저희 교회 성도들의 반 이상이 흑인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성도들과도 잘 소통이 되고 특히 빌마 목사님의 설교를 너무 좋아합니다.

    얼마 전 예배 후 차리또 자매가 딴지의 15살 생일이라며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15살 여자아이의 생일이 중요한데, 딴지를 위한 축복기도를 하고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딴지는 2살 때 부활절 야외 예배를 하러 갔다가 수영장에 빠져서 죽을 뻔한 위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제가 그 자리에 있었고 빨리 건져내어 큰일을 모면했습니다. 그래서 딴지를 볼 때 늘 감사하고 잘 자라주어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느리지만 이렇게 소망교회는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걸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 이야기
    아들은 여전히 학교를 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누구보다 아들이 힘든 것 같습니다. 지난번 훈련원의 친구 엘리야도 멕시코로 돌아갔고 다시 다음 개학까지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는 저와 농구장에 갔는데 아들이 농구를 하면서 생애 첫 골을 넣었습니다. 작년까지 팔에 힘이 없어 늘 골대 근처도 가지 못했던 공이 골망을 갈랐습니다. 아들도 놀라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하나님은 실패하심이 없는 분이십니다. 아들의 어려운 시간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다고 믿고 저희도 아들과 딸을 담대하게 하나님께 맡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내는 지난달 한국어교원 1급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아내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딸은 며칠 전 학교에서 배운 대학 스페인어 과정을 1등으로 마쳤다는 증명서를 받았습니다. 스페인어 원어민 아이들 속에서 좋은 결과를 가지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딸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주어진 일에 대한 “성실함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배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의 일터와 가정에서도 화목하고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제목
    ① 까를로스와 달린벨이 세례를 받게 하심에 감사
    ② 빌마 목사님을 중심으로 교회가 잘 세워져 가고 있음에 감사

    ★ 기도제목 ★
    ① 소망교회의 필요를 잘 살피고 빌마 목사님을 잘 도울 수 있도록
    ② 아들의 학업에 지혜를 주시도록(현재 휴학 중)
    ③ 가족 모두 맡은 일들을 성실히 잘 감당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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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에콰도르에서 사역하고 있는 예준성, 고상희 선교사입니다.

    2011년부터 에콰도르에서 현지인 교회인 “소망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약 3년후, 현지인 사역자에게 교회 이양을 목표로 현지인 사역자 훈련 및 이양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꼬리엔떼스”라는 남미선교사 훈련원에서 남미 현지인 선교사 훈련과 멘토링, 교회개척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고상희 선교사는 에콰도르 센트럴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그리스도의 삶을 학생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사역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예준성 선교사는 선교훈련원 사역을 통해 남미 선교사들을 준비시키는 사역으로, 고상희 선교사는 한국어를 통한 사역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소망은 끼또에서 북쪽으로 가면 흑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 곳은 200여년전 예수회 선교사들이 노예로 데리고 왔던 후손들이 사는 곳입니다. 이 마을은 아직 교회가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이곳에 저희들의 소망이 있습니다.



    저희 가정이 사역의 전환기를 잘 맞이하고 안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동역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적은 금액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기도와 후원은 선교사님께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미션펀드' 이름으로 결제되며,
    종교단체 기부금(41번) 영수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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