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CAMBODIA 선교 소식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 시편 115편 11절
창조주 하나님.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세상의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십니다. 주인되시며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 자녀들의 의무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자녀된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시는 것은 부모된 우리가 자녀들을 바라 볼 때에 늘 가지게 되는 감정을 통해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우리의 아버지되신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그리고 그 분이 주시는 도움으로 살아가며 악한 권세자들의 공격에 방패되시는 그 분만을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2025년... 이러한 축복이 늘 임하시길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10월 - 12월에 있었던 사역들 입니다.
이 사역들을 통해 복음이 캄보디아 땅에 강력히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T.E.F(Trust Ezra Foundation) 성경연구소 멤버들이 함께 모여 사역을 위해 의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계방향으로 - 박균상, 김현호, 나혜선, 양은주, 끔행(연구소 장학생), 으로왇, 씨으리엉(한국거주 3명 제외)
쁘레이웽 지역 의료 선교 지원
베트남 한인교회에서 캄보디아로 의료 선교를 매 년 합니다. 이 때 통역 요원으로 의료 선교를 함께 하였습니다. 또한 복음 선포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끄랑져으지역(껀달 주) 목회자 대상 강의
정기적으로(매달) 목회자를 위한 신학 세미나가 T.E.F 성경연구소에서 열립니다. 약 35개 교회가 참석합니다.
T.E.F 성경연구소 사역자 및 관심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조직신학(박균상선교사)과 헬라어(김현호선교사)를 가르칩니다.
프놈펜의 짜엉레 교회를 섬깁니다. 협동목사로 설교 사역과 청년 리더십의 신앙 성장을 위한 사역을 합니다.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의 교수 사역
하나의 장로교단의 신학교를 위해 세워진 캄보디아장로교 신학교에서 학부, 신대원의 학생들을 위해 조직신학, 역사신학, 그리고 설교학을 강의합니다. (사진: 섬기는 교수들의 특송)
껀달 지역의 깜뽕뽀 비전교회를 섬기며, 성경 연구소의 북까페를 야간 자율학습을 위한 공부방으로 사용되도록 섬깁니다.
이동 신학교 사역을 위해 몬돌끼리(프놈펜에서 7시간 거리) 지역 탐방을 하고, 몬돌끼리교회에서 성도들을 돌보며 설교로 섬겼습니다.
그 외 사역들 : 깜뽕츠낭 목회자 사역, 구제 사역, 주일학교 교재 개발 사역(양은주 선교사), 신학 교재 개발 사역...
특별히...
주일학교 교재 개발 사역 - 2권이 마무리 되어 갑니다. 그 동안 여러가지의 일들이 있었습니다. 힘든일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주님께서 도움이 되셨고, 방패가 되셔서 사역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파송교회의 지원으로 2월에 교재(1권)가 출판이 됩니다. 대략 5000권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러 지방에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의 상황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모든 곳을 섬기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고자 합니다.
세미나를 개최해야 합니다. 장소는 정해졌습니다만 교재를 판매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교회의 형편상 교재 구입이 쉽지가 않습니다.(교재 한권당 1$을 현지 교회로부터 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세미나 진행을 위해 소요되는 경비 등의 문제도 있습니다. 이미 마련된 경비를 통해 진행하려 합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현지 교회와 저희 팀과의 협력을 통해 귀한 결실을 맺기를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하나됨과 보편성과 거룩성, 그리고 사도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를 눈동자 같이 보호하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주님을 떠나지 않도록 붙드시는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교회 공동체로 묶어 주셔서 천국 백성의 교제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로써 서로 하나가 되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구원하심에 그치지 않으시고 우리를 거룩하도록 만들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더 강하게 만들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복음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초대 교회의 성도들과 사도들을 본받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절실합니다. 도우소서. 그리고 행하소서. 우리가 주님의 복음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더불어 발걸음을 함께 하는 모든 동역자들 역시 이러한 소망함을 가지고 한 해를 살아가게 하소서.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누리는 가족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2. T.E.F 성경연구소의 사역(목회자 역량강화, 주일학교 교사 양육 등)과 신학교 교수 사역을 통해 캄보디아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구체적으로 강건하게 세워지게 하소서.
3. 주일학교 교사양육을 위한 세미나가 곧 열립니다. 함께 하는 모든 사역자들이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이 사역을 즐겁게 감당하게 하소서.
4. 한국에 있는 자녀들(영인, 영진) 그리고 부모님(최소녀, 김순기)의 영적 건강과 육신의 강건함을 허락하소서.
5. 함께 하는 동역자들이 늘 주님의 동행함의 축복속에 살아가게 하소서.
Cambodia(ប្រទេស ខ្មែរ គឺជា ទឹកដៃបរិសុទ្ធ នៃ ព្រះជាម្ចាស់)
캄보디아는 하나님의 거룩한 땅입니다.
박균상, 양은주 선교사의 2024년 10월 캄보디아 소식입니다.
캄보디아의 10월은 ...
캄보디아의 10월은 프춤번이라는 명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는 영적으로 매우 어두운 시기입니다. 사람들은 7개의 절을 돌아다니며 조상신들을 위한 제사를 지내야 합니다. 교회의 성도들 중 많은 숫자가 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많은 캄보디아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 역시 그러했습니다. 제가 성장할 때도 이러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 다른 그리스도인들 역시 동일한 아픔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얼마전 다니엘서를 읽었습니다. 다니엘을 시기하던 세력들이 다리오왕을 이용하여 다니엘을 사자굴에 집어 던졌으나 전혀 상함을 입지 않고 오히려 모함하던 세력들이 사자굴에서 던져지는 사건을 보게 됩니다.(단 6장) 다니엘의 믿음과 동일한 믿음을 가진 캄보디아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생각합니다. 그들을 통해 이러한 어두움의 상황들이 모두 사라지고 그리스도의 환한 빛이 이 땅을 비추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목소리가 가득해지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여전히 동일한 성경 연구소(Trust Ezra Foundation)의 사역은 지속되어지고 있습니다. 깜뽕츠낭 지역과 껀달 지역의 목사님들의 수준은 이전보다 매우 향상되어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배움의 은혜를 통해 각자의 교회에서 설교로, 목회로 배움을 적용하는 모습을 보게 될 때 캄보디아로 저를 보내 주신 큰 은혜에 늘 감격하며 살아갑니다. (사진은 껀달 지역 목회자 교육 시간입니다. 연구소 강의실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아웃리치 팀 ...
대전 온누리교회의 중, 고등부에서 아웃리치의 기간을 가졌습니다. 현지 고아원에서의 섬김, 현지 교회에서의 예배, 현지 초등학교에서의 사역, 그리고 연구소 환경정비 사역, 더불어 캄보디아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연합 찬양집회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신대학교의 신학대학원생들이 아웃리치의 기간을 가졌습니다. 선교에 관심, 또는 선교 헌신자인 전도사님들입니다. 함께 다양한 사역의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에게 맞는 사역의 형태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전온누리 중, 고등부-현지 초등학교사역
아신대학교 M.Div - 현지교회 예배 특송
연구소 Members ...(우리의 섬김, 그들의 교회, 하나님 나라)
어떤 사역이든 함께 해야 합니다. 독단적으로 사역을 하게 될 때에는 반드시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할 수 있으면 함께 사역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을 세워야 합니다. 이번에 목회자 역량강화 사역을 위해 두 분의 전도사님이 합류하였습니다(으로왇, 쌩으리엉). 매주 수요일 오후에 만나 함께 성경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더불어 연구소에서 한국어 통역 요원으로 성장할 한 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습니다. 이전에 함께 할 마음이 있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번에 최종적인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끔행입니다. 약대를 다니다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중퇴를 하였습니다. 이후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저희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왕립대학교의 한국어과를 지원하여 한국어 훈련을 받고, 더불어 연구소의 리더십들이 이 학생의 영적인 훈련을 감당하기로 하였습니다. 여러모로 경비가 들어가는 일입니다.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쌩으리엉 전도사님.
끔행 학생
주일학교 교재 제작 팀의 재 결성
주일학교 교재팀이 새롭게 결성되었습니다.
함께 했던 동역자(주일학교 교재 편찬)와 함께 지속적으로 하지 못한 아픔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로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역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져야 하는 것임을 압니다.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양은주 선교사가 이전에 온누리에서 사역을 할 때 함께 했던 전도사님들께서 이 사역에 동참하기로 결정해 주셨습니다. 교재의 그림, 내용, 그리고 편집으로 함께 하실 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선교사인 저희를 돕는 사역이 아니고 선교 동역자로써 각자의 사역으로 진행되어집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생각할 때 감사의 고백만이 흘러납니다.
그 외의 사역
지속적으로 저녁시간에 성경 연구소를 지역 자율 공부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집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됩니다. 청소년들이 연구소의 북까페를 통해서 자신들의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의 손길이 현지 청소년들에게도 동일하게 미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더불어 캄보디아장로교 신학교에서 지속적으로 교수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학생들과 친해 져서 함께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주어진 귀한 기회이기에 좀 더 많은 준비를 통해 이 땅의 귀한 사역자들을 잘 섬기기를 원합니다.
협동 목사로 있는 교회(짜엉레 교회)에서 주일 예배 후에 기초 교리 강좌를 합니다. 교회 청년 리더십들이 주 대상자들입니다. 이 강좌를 통해 교회에 들어오는 이단들을 구별하고 대처할 수 있는 리더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제목
1. 가족 구성원들이 항상 임마누엘,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2. 양가의 두분 어머님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믿음의 굳건함을 위해서.
3. 연구소에 합류한 두 명의 전도사(으로왇, 쌩으리엉)과 학생(끔행)이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함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4. 새로 결성된 주일학교 교재팀이 즐겁게, 행복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4. 운전을 많이 하는데 안전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5. 아이들(영인, 영진)의 건강과 비전을 위해서. 특히 영진이의 군 생활을 위해서.
6. 함께 하는 동역자들의 건강과 영성을 위해서.
개척정신, 하나님나라, 사람존중 2024년 07월 박균상, 양은주 선교사 기도편지
CAMBODIA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더라" (에스라 7장 10절)
삶의 목적을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땅에 살고 있는 많은 이방 민족들에게 전하고 가르치는 사람으로...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진실되고 거룩하고 기쁨의 삶을 살아가도록 섬기는 사람으로...
이것이 저희에게 주신 비전입니다. 성실하게 한 걸음씩 나아가며 실천하려 합니다.
T.E.F(Trust Ezra Foundation) 성경연구소는 지속적으로 목회자와 주일학교 교사들을 섬기 있습니다.
몬돌끼리에서의 교회 리더십 집중 교육(04월, 관련하여 촬영한 사진은 위에 있는 배경 사진입니다), 깜뽕츠낭에서의 목회자 대상 정기적인 교육(매달 현지 교회에서), 껀달에서의 목회자 대상 정기적인 교육(매달, 연구소에서), 현지 목회자 심방(05월), 현지 교회에서의 예배 인도 및 설교(매달 2회), 신학 서적 집필(신조학 캄보디아어 번역 완료, 교회론 캄보디아어 번역 완료) 등등의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희 연구소에는 두 가지의 Main 사역이 있습니다. 첫째, 목회자 역량강화 사역입니다. 둘째, 주일학교 교사 양육 사역입니다.
이번에 파송교회의 결정을 통해 주일학교 교사 양육 사역을 하기 위한 재정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이 사역을 위해 양은주 선교사가 함께 동역하는 목사님과 함께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의 이유로 주일학교 교사 양육 사역이 뒤로 미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새로운 팀을 결성하기 위해 기도하였고 주님의 응답으로 새로운 팀(총 4명)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전에 양은주 선교사가 교회에서 차세대 사역을 할 때 함께 했던 사역자들이 한 뜻과 한 마음으로 이 사역에 동참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제 팀이 결성이 되었으므로 빠른 시간 안에 주일학교 교사 양육 사역이 현장에서 재개되기를 기도합니다.
프놈펜에서 7시간의 거리에 있는 몬돌끼리에서 개최된 현지교회 리더십 집중 교육을 5일간(월~금) 섬겼습니다.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껀달 목회자 모임이 항상 연구소에서 열립니다. 다른 지역도 동일하게 목회자 모임을 섬기고 있습니다. 사진은 연구소내의 강의실에서 목회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외 연구소 사역...
다양하게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연구소가 있는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일 저녁 야간 자율학습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구소내의 북카페에서 10명~15명의 아이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곳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몇몇의 믿지 않는 아이들이 교회에 등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방 사역이 자연스럽게 전도의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연구소 강의실에서 영어 강좌가 열립니다. 이 강좌는 교회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영어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함께 동역하는 김현호 선교사님의 따님(10학년)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연구소에서 함께 할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 한 명의 현지 목회자(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 M.Div 졸업)가 저희 사역에 동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현지 목회자(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 M.Div 졸업) 역시 기도중에 있습니다. 이후 이 분들과 함께 매주 함께 연구소에 모여 성경 연구 및 신학 연구 작업을 할 것입니다. 더불어 이 분들이 또 다른 지역의 목회자들을 섬기는 교수 사역을 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 사역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에서 강사로 사역(교회사, 신조학, 개혁주의 세계관)을 2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학교로부터 전임교수 제안을 받았습니다. 물론 무보수로 진행되는 사역입니다. 고민하고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 저희 연구소 팀 멤버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의논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연구소 사역의 확장성과 사역 비전의 구체적인 결실 등의 이유로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의 교수 사역을 감당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바로 전임 교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턴과정을 거쳐서 평가를 받은 다음에 전임 교수가 되는 학칙이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목회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학생들 역시 섬기고자 합니다.
가족 소식
아들 영진이가 7월 중순에 입대를 하게 됩니다. 중학교 2학년때에 캄보디아에 와서 많은 어려움을 묵묵히 견디며 생활했던 대견한 아들입니다. 이제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인이 되네요. 부디 건강하게 그리고 주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는 7월 한달을 한국에 거주합니다. (부산 방문 등의 이유로 많은 분들을 만나뵙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부족한 선교사와 동역의 은혜를 공유하는 많은 분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그러하지 못하는 상황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딸 영인이는 직장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전 보다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며, 동역자들의 기도의 덕분입니다.
부산에 계신 어머니(최소녀, 박균상 선교사의 모친)은 연로하셔서 교회에 출석을 하지 못하십니다. 하지만 교회 목사님께서 심방을 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귀한 딸의 삶을 되시길 소망합니다.
서울에 계신 아버님(양성수, 양은주 선교사의 부친)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기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아버님을 떠나는 아픔이 있지만 그럼에도 천국에서 다시 만날 소망을 가집니다. 더불어 어머님(김순기, 양은주 선교사의 모친)께서는 믿음이 있으십니다. 더욱더 깊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귀한 딸로 삶을 살아가시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가족 구성원 모두가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내며, 늘 임마누엘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2. 사역과 관련한 모든 사람들과 일들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사역으로 이동이 많은데 안전할 수 있도록.
3. 아들 영진이의 군입대와 딸 영인이의 직장 생활 가운데 주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이 있도록.
4. 연로하신 부모님들의 건강과 믿음을 위해
5. 함께 하는 모든 동역자들이 주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받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도록.
6. 8월에 단기선교팀이 있습니다. 함께하는 사역을 통해 팀 멤버들에게 주님께서 주신 선교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2024년 캄보디아 2기 사역이 시작됩니다.
늘 기도 해주고 늘 관심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축복합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2기 사역의 주된 내용
- T.E.F(Trust Ezra Foundation) 성경연구소를 통한 목회자 역량강화 사역과 주일학교 교사 양육 사역
- 목회자 역량강화 사역을 3곳을 중심으로 진행(껀달, 깜뽕츠낭. 그리고 새로운 곳을 개척) 그 외 지역(3곳)은 협력의 과정으로 연결
- 지방 교회를 중심으로 주일학교 세미나 사역(WITH BIBLE 교재를 중심으로) 진행
- 함께 동역할 사역자들을 선별(기존 1명 사역자로 훈련 중) 그리고 제자 훈련
- 그외 사역 (신학교 교수 사역, 청소년 공부방 사역, 현지 교회 협력 및 구제 사역...)
축복을 전합니다.
캄보디아 '박균상, 양은주'의 2023년 4월의 기도편지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1-32)
참된 진리가 아닌 거짓 진리에 묶여 있는 사람들... 소망을 찾고 싶지만 늘 낙심되고, 어두움만을 찾게 되는 사람들... 복을 받고 싶으나 늘 복이 아닌 눈물만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 잠시의 기쁨을 가진 듯 하였으나 결국은 소망을 잃어버리고 죄의 노예로 살아가는 사람들...
주님... 캄보디아의 1600만명의 사람들이 아직도 진리를 찾지 못하고 빛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방 여인을 불쌍히 여기셨던 주님... 이제 이방인의 땅인 캄보디아 땅을 불쌍히 여기사 빛과 진리를 심어 주소서. 그래서 생명 되신 주님을 통해 낙심의 땅에서 기쁨의 땅으로, 저주의 땅에서 축복의 땅으로 변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평안하셨죠...
늘 캄보디아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캄보디아의 생활이 5년 7개월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힘들었던 시간, 기쁨을 가졌던 시간, 그리고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을 것 같은 시간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것을 주시고자 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지금 저희는 주님의 은혜와 동역자님들 덕분에 평안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주어진 사역에 게으르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역을 함에 있어서 참 즐거운 마음을 가집니다. 그리고 소망함을 가집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함께 이 모든 축복을 동역자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여전히 지방 강의를 계속합니다. 목사님들의 열정에 늘 도전과 감동을 받습니다. 가끔식 목사님들께서 어려움을 토로하십니다. 부탁을 들어주기가 곤란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합니다.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에서 신학대학원과정 M.Div 2학년의 과목을 맡았습니다. 신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제 주일학교 교재 2권이 마무리 되어 갑니다. 양은주 선교사 그리고 함께하는 동역자의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교재를 통해 캄보디아의 주일학교의 부흥과 올바른 복음이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곳곳에서 교육을 요청합니다. 복음을 위한 귀한 도구가 됩니다.
T.E.F 성경연구소에 커텐을 설치했습니다. 이 지역의 특성상 햇빛이 너무 강해서 실내에 있는 책상 등을 부식시켜 버립니다. 고민하던 중에 양 선교사의 아이디어로 예쁜 커텐을 설치하였습니다.^^ 분위기가 더 좋아졌습니다.
이 장소에서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성경 연구, 주일학교 교사 양육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성경 원어를 배우는 것을 원하는 목회자, 설교 준비하기를 원하는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편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이중직의 생활로 바쁜 일상이 원인이지만 그럼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그 외 소식 ...
1. T.E.F 성경 연구소의 사역 중 하나인 청소년 공부방 사역 역시 잘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공부하는 학생 4명이 우등생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가졌습니다. 은혜입니다.
2. T.E.F 성경 연구소를 중심으로 소수의 목회자들과 함께 성경 및 신학 집중 과정을 위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식년의 기간으로 인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3. 안식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은주 선교사는 안식년으로 한국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박균상 선교사는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의 강의로 인해 한 학기가 끝나는 시점과 연구소 사역을 마무리하고 한국에 들어갑니다. (5월 중)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기대가 됩니다. 자녀들 역시 매우 좋아하고 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더불어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안식년 교육을 받게 됩니다.
4. 현지 목회자 및 신학생들 그리고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신학 서적을 집필, 번역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곧 교회사(종교개혁사)에 관한 책이 발간됩니다. 물론 캄보디아어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캄보디아 땅에 올바른 신학이 잘 정립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복음, 성경, 은혜, 하나님, 성령님, 감사, 소망, 사랑... 이 모든 것이 아름다움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자녀들이 잘 성장하고, 자신의 일을 잘 해 나가고 있는 것을 볼 때 참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 역시 주님이 주시는 아름다움의 영역이겠지요...
함께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아름다움의 영역 안에 들어와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우리 주님은 언제나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그리고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분들임을 고백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제목을 드립니다.
1. 가족 구성원 모두 하나님 앞에서(Coram Deo)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2. 안식년의 기간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충분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3. T.E.F 성경연구소 사역(목회자 재교육...)와 신학교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안식년을 가질 수 있도록
4. 캄보디아 현지 교회에 알맞은 주일학교 교재 발간에 지치지 않고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지도록. 교재 발간에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이미 동역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5. 양가 부모님의 믿음의 성장과 구원받는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6. 늘 사역의 대상자들과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CAMBODIA
박균상, 양은주 선교사의 2023년 01월 편지
2023년에도 늘 삼위일체 하나님의 크나큰 기쁨이 되시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기도해 주신 덕분에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주어진 사역도 함께 하는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협력으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기쁜일과 슬픈일... 하지만 함께 웃고 함께 울었던 믿음의 식구들로 인해 큰 힘이 되었고, 또한 큰 힘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부족하지만 이 고백으로 저희 가족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T.E.F 성경연구소 (Trust Ezra Foundation Bible Research Institute)
에스라 7장 10절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하나님께서 저희 연구소에 주신 말씀입니다.
"킬링필드의 땅"인 캄보디아에 생명과 길 그리고 진리의 말씀이 이 땅에 굳건하게 세워질 것을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에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많은 나라에서 들어온 이단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존 교회를 찾아다니며 물질의 유혹으로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많은 현지 목회자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굳건하고 흔들림없이 복음을 이해하고 맡겨진 성도들을 위한 목회를 원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던 중에 갈라디아서를 강의하는 것이 현지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4개월 동안 강의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목회자들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길과 진리 그리고 생명되신 예수님의 말씀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큰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끄라체 지역의 목회자들입니다. 늘 변함없이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시는 분들입니다.
캄보디아의 교회에는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100명 이상의 아이들이 모이는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을 성경적으로 잘 양육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 이유는 주일학교에 대한 인식 부재와 주일학교 교사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재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담임 목회자 또는 사모님께서 주일학교를 인도합니다. 그분들이 저희에게 요청을 합니다. "선교사님... 아이들을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저희를 지도해주세요..."
지금 생각해보면 양은주 선교사가 온누리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 및 목회자로 사역을 한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교재 발간(총 12권)과 주일학교 교사 양육을 위해 하나님께서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이제 이 땅 캄보디아에서 차세대의 복음화를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주일학교 교재는 1권을 완성하고 2권 역시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현지 교회에서 요청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교재 발간을 위한 재정 부족과 여러가지의 상황으로 주일학교 교사 양육은 잠시 미루고 있습니다. 대신 교재를 만드는 작업에 모든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립니다. 주께서 하실 것입니다.
그외 사역 소식 ...
1. 박균상 선교사의 그 외 사역 소식입니다.
- 2월부터 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위해 강의를 시작합니다. 과목은 종교개혁사입니다.
- 끄라체 지역 목회자반은 갈라디아서 강의를 마쳤습니다.
- 프놈펜 지역 목회자반은 한 달에 2번으로 강의합니다. 과목은 구원론, 교회론입니다.
- 껀달 지역 목회자반 역시 한달에 2번으로 강의합니다. 과목은 조직신학 개론입니다.
- 프놈펜 경배와 찬양 집회에 매달 한번씩 설교를 합니다. 함께 찬양과 기도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고 설교를 통해 많은 청년들에게 도전과 비전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있어 감사를 드립니다.
- 서빙고 온누리 한글학교 선생님들과 현지 학생들과의 한글 일대일 수업이 계속 진행됩니다. 이번에 한글 말하기 대회를 통하여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2. 양은주 선교사의 그 외 사역 소식입니다.
- 주일학교 교재를 위해 팀(홍정란, 양은주, 김경영)이 만들어 졌습니다. 최근에 캄보디아 선교사 출신인 김경영 선교사님께서 합류하셨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에 적합한 주일학교 교재를 만드는
사역에 큰 힘이 됩니다.
- 현지 교회를 섬기시는 사모님들을 위해 생리대를 구입하였습니다. 총 4 BOX로 720E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을 섬기지는 못하지만 현지 교회 사모님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아이들이 성장해도 부모의 손이 필요한가 봅니다. 늘 그리운 것이 부모이고, 자식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명령을 위해 사역을 하는 선교사임에도 불구하고 늘 자식 걱정이 앞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께서 주신 사명 잘 이루기 위해 그리고 주께서 세우신 그 푯대를 향해 늘 최선을 다해 달려갑니다.
그리고 늘 눈물로 기도합니다. 아이들의 영 과 육이 늘 강건하기를. 아빠, 엄마가 받은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아이들이 동일하게 받아서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 23년도는 저희 가족의 안식년입니다. 현지의 상황를 고려해서 안식년을 가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 가족 구성원 모두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2. 가족 구성원 모두 영, 육의 강건함으로 주어진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3.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집을 옮겨야 합니다. 아직 이사를 할 집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집을 구할 수 있도록.
4. 주일학교 교재 발간을 위해 필요한 재정이 모금될 수 있도록.
5. 안식년을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6. 양가 부모님의 건강 및 믿음의 성장이 있도록.
파송 선교 단체 : 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 www.gmp.or.kr
파송 교회 : 온누리교회
파송 대학교 : 아신대학교 세계지역 연구소 캄보디아 선교 연구원
Email : actson6776@naver.com (박균상) / yej1120@hanmail.net(양은주)
BAND : 캄보디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후원계좌 : 303 - 04 - 00004 - 426 (KEB 하나은행)
예금주 : 한국해외선교회 박균상
후원 관리자 : 권대호 (010 - 2715 - 1136)
CAMBODA
우리들의 섬김, 그들의 교회, 하나님의 나라
여러지역을 다니면서 목회자들을 섬긴 기간이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많은 실망과 낙담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전보다 월등하게 성장하신 목회자들을 보게 됩니다. 외적으로 보면 제가 가르치는 자이고 목회자들은 배우는 자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함께 서로를 향해 가르치고 서로에게 배우는 자입니다. 더불어 이러한 함께 함이 캄보디아의 교회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이 땅에 속히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세워지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주일학교 교사를 통해 세워지는 다음 세대의 부흥
주일학교 교재를 집필하고 첫번째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캄보디아의 현지 교회에 세워진 주일학교의 교사가 훈련되어지고 파송되어집니다. 더불어 먼저 훈련되어진 주일학교 교사들과 함께 더 멀고 힘든 지역에 위치한 교회에 찾아가 주일학교 교사를 세우고 양육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기도와 연구를 통해 캄보디아의 현지 상황에 맞는 책을 발간하고 계시는 양 선교사님과 홍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T.E.F(Trust Ezra Foundatiion) 성경 연구소 개원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으로 시작된 성경 연구소가 건립되어 드디어 주변 목회자님들을 모시고 개원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제 이 연구소를 통해 만들어 가실 하나님의 선하신 일들을 기대하며 주변의 동역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힘껏 주님의 사역자들을 섬기고 함께 성장해가도록 하겠습니다.
목회자들을 심방하며...
목회자들을 섬기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지역적 한계와 시간적 한계로 인해 한 분 한 분을 만나 실질적인 목회에 도움을 드리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온누리 영상 아웃리치 준비를 위해 목회자들을 심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결심하게 되는 것은 지속적인 목회자님들을 심방하고 그들을 위해 중보하고 인격적인 교제를 가져야 겠다는 것입니다. 많은 지역을 섬기고 있기 때문에 충분하지는 않지만 할 수 있는대로 그 지역에 방문하고 목회자님들의 일터, 사역지, 교회를 방문하려 합니다.
샤인 캄보디아 - 온누리교회 영상 아웃리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상 아웃리치가 진행이 됩니다. 날짜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입니다. 작년의 영상 아웃리치를 통해 함께 하는 한국의 성도님들과 여기에 계시는 연구소의 사역자들에게 큰 힘과 위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회복'이라는 주제를 통해 캄보디아의 많은 현지 목회자님들과 함께 아웃리치를 가지려 합니다. 함께 예배의 시간을 통해 하나의 교회, 보편적 교회, 거룩한 교회, 사도적 교회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의 회복이, 캄보디아 교회의 회복이 한국 교회의 회복으로, 캄보디아 교회의 회복으로 연결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야간 자율학습
캄보디아는 대부분 일찍 자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른 새벽부터 일상 생활을 합니다. 따라서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들은 집에서 공부를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생각하면 기도하던 중에 연구소의 북까페를 활용한 야간 자율학습(저녁6시~10시)을 하는 것입니다. 야간 자율학습을 하면 제가 연구소에서 잠을 자야 하기 때문에 매일 하기 보다는 일주일에 두 번만 하기로 했습니다. 이후에 날짜를 더 확장해나갈 예정입니다. 이 일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비전을 세우고 노력해 가는 모습이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를 임시로 맡았습니다.
함께 동역하는 선교사님께서 안식년으로 한국에 계십니다. 그 동안 제가 교회를 담임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일학교를 비롯해서 주일 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주1회)까지 감당합니다. 신학 교수사역을 하는 제가 목회에 대한 경험은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임시로 맡았습니다. 부족한 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국의 자녀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늘 곁에 있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가봅니다. 아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 속 깊이 있는 감정이 올라옵니다. 선교사의 자녀, 목회자의 자녀보다는 아빠, 엄마의 자녀로 함께 지내기를 원하는 아이들을 볼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미안함이 몰려오곤 합니다. 기도할 때 마다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면 눈물이 나네요.
주님께서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은혜인것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활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첫째 딸은 자신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직장을 잡아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 아들은 대학의 생활이 재미있어 합니다. 그리고 전공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동역자들의 기도임을 압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역자님...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울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웃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비전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한 곳을 바라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
함께 기도합니다.
파송 선교 단체 : 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 www.gmp.or.kr
파송 교회 : 온누리교회
파송 대학교 : 아신대학교 세계지역 연구소 캄보디아 선교 연구원
Email : actson6776@naver.com (박균상) / yej1120@hanmail.net(양은주)
BAND : 캄보디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후원계좌 : 303 - 04 - 00004 - 426 (KEB 하나은행)
예금주 : 한국해외선교회 박균상
후원 관리자 : 권대호 (010 - 2715 - 1136)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라.”
갈급한 심령을 가진 자만이 하나님의 뜻을 알 것입니다. 예수님의 산상 설교에 나온 말씀처럼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고, 온유한 마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땅에서 갈급한 심령을 가진 선교사의 마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 사진은 밭에서 재배한 작물을 거두어 들이는 마을 주민들(연구소가 있는)의 모습입니다.)
@ T.E.F 성경연구소 건축이 관심과 기도의 결실로 잘 진행되어져 가도 있습니다.
지난 해 12월 중순부터 시작한 연구소 건축이 이제는 어느 정도의 모습이 갖추어졌습니다. 처음에 건축을 계획할 때에는 어찌해야 할지 몰라 주님만을 의지하였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주변에 도움을 구할 곳도, 그리고 의지할 곳도 없었던 저의 형편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하나씩, 하나씩 해답을 주셨습니다. 물론 앞으로 연구소 건축과 관련하여 많은 여정들이 있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0%였던 모습과 비교해 보면 많은 부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셨으니 말입니다.
@ 지속적으로 캄보디아 목회자들을 강의로 잘 섬기고 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현지에서도 여전히 COVID-19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섬기는 목회자들 역시 여기에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하기에 지방에서 목회자들이 한 곳에 모여 수업을 듣는 것에 부담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지만 반면에,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하여 함께 공부하는 것에 소망을 두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전에 6개 지역에서 목회자 모임을 결성하여 섬겼지만 2곳 의 지역은 현재 모임을 보류하고 있고, 4곳의 지방에 계신 목회자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감사한 것은 한국에 있는 신학대학교(ACTS) 교수님을 모시고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OPEN 강좌를 8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에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ZOOM을 통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캄보디아 내에 부족한 신학 서적과 강해 서적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출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책이 없어, 자료가 없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극복하고자 지속적으로 성경 연구 및 신학 연구를 통해 책을 발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설교로 풀어쓴 교회론’, ‘갈라디어서 강해’집을 집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양 선교사는 지속적으로 주일학교 교재 제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체 과정에서 우선 12주 과정으로 구성된 한 권의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번역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연구 및 집필을 할 예정입니다.
@ 구제사역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학교 사역을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성경연구소가 들어설 지역 주변에 작은 단위의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극빈층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것을 봅니다. 성경 연구소 부지에 갈 때 마다 의도적으로 그 지역을 지나갑니다. 그러면서 마을 주민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인사를 합니다. 그 마을에 긍휼의 마음으로 예수님의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글자 학교 개설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기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 아이들과 사역자들 중심으로 한글학교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서빙고 온누리 한글학교 팀과 협력하여 진행 중입니다. 참으로 귀한 사역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사역을 통해 아이들이 신앙의 성숙과 인생의 비전을 발견하기를 기도합니다.
@ 가족 구성원들이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한국에 급하게 들어간 이유가 아이들을 케어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세한 부분은 편지로 밝히지 못하지만 지금은 좋아졌습니다. 아내인 양 선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지만 3월 24일 캄보디아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후 아이들만 한국에서 지내게 됩니다. 딸 영인이는 현재 대학교 4학년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애견 미용을 배우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들 영진이는 대학 신입생으로 열심히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있고 학업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부모가 없이 지내는 가운데 영, 육간에 안정감이 있어 평안한 마음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기도제목입니다.
1. 저희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고 늘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의 삶과 영, 육간의 강건하기를.
2. 양선교사의 캄보디아 복귀로 인해 이제 아이들이 부모님 없이 살아야 할 상황에 있습니다. 이제껏 인도하신 주님께서 여전히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영적으로, 육적으로 아프지 않고 씩씩하게 성장하도록 함께 해주시길.
3. 부부의 사역이 순적히 잘 진행되어 지도록. 특별히 주일학교 교재를 함께 하는 동역자에게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풍성히 채워질 수 있도록. 더불어 생활과 사역 가운데 COVID-19 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4. 건축을 위해 기도합니다. 잘 순적히 진행 될 수 있도록.
5. 늘 잊지 않고 기도의 끈을 놓지 않음으로 함께 기도하는 저희 가족과 동역자들이 될 수 있도록.
CAMBODIA
박성실, 양기쁨 선교사의 2021년 12월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두어 날마다 기도합니다. ... 내 주여 내 발을 붙드사 그 곳에 서게 하소서. 그곳은 언제나 빛과 사랑이 넘치옵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향하신 땅인 캄보디아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시간 부족한 선교사 가정을 돌보아 주시고 섬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담겨진 은혜의 잔을 이제는 이곳 캄보디아에서 아낌없이 쏟아 내겠습니다.
@ 캄보디아의 목회자들은 대부분이 목회, 성경에 대한 훈련이 없이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새워지는 교회보다 문을 닫는 교회가 많은 원인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단의 공격,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주님의 교회가 문을 닫아지는 것을 볼 때 이 땅에 임하실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위해 섬기는
선교사의 마음이 어려워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상황만을 지켜볼 수 없기에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역 최선을 다해 섬기려 합니다. 프놈펜, 껀달, 깜뽕츠낭, 끄라체, 스와이랭, 쁘레이웽 지 역의 목회자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회자로 서 있어 섬기는 성 도들을 올바르게 하나님 앞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합니 다. (성경강해, 성경 강해집필, 심방, 구제 사역...)
- 12월 한달은 각 지역의 목회자 그룹을 만나 1월부터 시작하게 될 목회자 훈련반 개최를 목적으로 회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 캄보디아의 교회마다 어린아이들이 차고 넘칩니다. 그러나 이들을 위한 주일학교, 교재, 교사가 없습니다.
시골을 방문하다보면 그 지역을 섬기는 현지 목회자, 선교사님 께서 주일학교 관련 교재를 원하고, 또한 주일학교를 세우기를 원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추수할 곳은 많은데 추수할 일 꾼이 없다는 고백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조금 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주일학교 교재를 제작하여 주일학교 교사 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각 지역에 주일학교를 세울 수 있도록 순회사역을 하려 합니다. 우선 지금은 주일학교 교재를 제작하 고 있습니다.
- 주님의 은혜로 귀한 동역자를 만나 양기쁨 선교사와 교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 캄보디아에는 기독교 관련 서적이 매우 부족합니다. 특히 목회자들이 참고할만한 성경강해, 교리서가 거의 전무합니다. .
물론,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수입하여 번역한 책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책들은 현지 목회자들이 보기에 매우 어려운 수준 이며, 그들의 세계관과 맞지 않아 사용도가 거의 없습니다. 그들에게 맞는 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 연구소에서는 목회 자들이 설교, 성경 연구를 할 때 필요한 책들을 직접 집필하고 출간을 하여 현지 목회자들에게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출판 된 책들이 있고, 출판 대기 중에 있는 책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책을 발간하고자 합니다.
이전에 어느 연세가 많으신 목사님께서 저에게 하신 말씀이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선교사님. 저는 주일날 하게 되는 설교가 매우 두렵습니다.... 성경을 전하는데 참고할 책도 없고 지식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못 전하게 될까 매우 두렵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고백이 없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도록 주신 사역 최선을 다해 섬기고자 합니다.
@ 이제 T.E.F 성경연구소 건물을 건축합니다. 한국의 파송교회와 동역자들의 귀하고 값진 헌금을 통해 건물이 세우지게 됩니다.
“때,Time”이라는 단어를 생각해 봅니다. 캄보디아에 파송된지 이제 4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 주님께서 이 곳 캄보디아 땅에 성경 연구소 건물을 짓게 하셨습니다. 지금은 건축업자들을 만나면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놀란 것은 1년전에 계획한 건축 프로 젝트 총 예상 금액이 현재 기준으로 2배가 인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2층 건물을 포기하고 1층으로 하여 약 70평 정도의 건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강의실1EA, 도서관1EA, 게스트룸1EA, 사무실, 다용도실). 현재 모금된 금액으로는 건축 만 가능할 듯합니다. 이후 건물 안에 들어가는 인테리어 등의 비용을 위해서 기도를 해야 할 듯합니다. 걱정하지 않는 것은 저를 비롯하여 함께 하는 동역자들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연구소 건물이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 이제 2021년이 지나고 새로운 2022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새로운 한 해는 ‘임마누엘’의 축복이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한 해 동안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그 분의 소망을 함께 이루어가는 이 축복 의 발걸음이 저의 부부에게는 엄청난 축복이자 행복이 되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늘 잊지 않으 시고 기도해주시는 것처럼 저희 부부 역시 잊지 않고 기도의 끈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임마누엘로 임하시는 것처럼 저희와 동역자 모두가 함께 임마누엘의 축복을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기도제목입니다.
1. 저희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고 늘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의 삶과 영, 육간의 강건하기를 2. 아이들의 여러 가지 문제(건강, 진학...)로 양 기쁨 선교사는 한국에 잠시 더 머물고 있습니다. 함께 있는 기간 동안 아이들
이 정서적으로 더욱 안정감을 느끼고 더 성장할 있도록. 양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3. 박성실 선교사의 사역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지방을 주로 방문을 하여 목회자들을 섬기는 사역이기에 운전
을 많이 해야 합니다. 안전한 운행이 되도록, COVID-19 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4. 건축을 위해 기도합니다. 잘 순적히 진행 될 수 있도록
5. 늘 잊지 않고 기도의 끈을 놓지 않음으로 함께 기도하는 저희 가족과 동역자들이 될 수 있도록.
새해에는 이러한 사람이 되시기를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지혜 있는 자(그리스도의 편지가 되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단 12:3
안녕하세요.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박균상, 양은주 선교사 입니다.
🌟보안을 위해 사역 내용과 사진은 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기타 SNS 등에 공유하지 말아 주십시오.
이곳 공동체를 섬기는 현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말씀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공동체는 매우 연약하고 리더의 자질 및 소양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미 세워진 교회 공동체를 섬기는 현지 리더들을 올바르게 교육하여 외적으로는 이단의 공격을 방어하는 일과 내적으로는 공동체 성도들을 잘 섬기도록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박성실 선생은 매주 목회자들을 위한 강의와 정기적인 지방 방문을 통해 소외된 지방목회자들을 교육하고 케어하고 있습니다. 또한 T.E.F(Trust Ezra Foundaiton) 성경연구소를 세워 목회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전문가인 양기쁨 선생은 주일학교를 세우고 교사를 훈련하여 차세대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주일학교 교재를 제작, 출판하고 있습니다. 현지 상황에 적합한 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는 어린이가 매우 많이 이곳은 어린이사역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10,000 / mo.이용석
₩10,000 / mo.****(Anonymous)
₩10,000 / mo.이숙희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000 / mo.김한영
₩20,000 / mo.유상희
₩30,000 / mo.****(Anonymous)
여호와 이레, 여호와 닛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10,000 / mo.배은숙
₩10,000 / mo.배보은
선교사님 적은금액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10,000 / mo.김병주
₩10,000 / mo.김병준
선교사님 화이팅^^ 항상 기억하고 기도하겠읍니다
₩10,000 / mo.김재희
선교사님! 정말 마음은 많이많이 후원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이 마음 알아주시고 이루어주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10,000 / mo.조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