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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 #3 Updated on 2020-12-29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 여러분!
  힘든 상황 가운데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과 평안의 인사를 전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져 가는 한국의 상황을 바라볼 때,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평안을 얻습니다.
  
  ▣ 사역소식
  저는 그동안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로 개인 전도사역이 조금씩 확장되어져 가는 중에 있습니다. 이들이 그리스도인이 될 때까지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 오타씨는 그동안 계속 바쁜 상황으로 만날 기회가 적었고, 아직은 마음이 열린 상황은 아니지만 에미코씨를 소개해 주셔서 그 분과 종종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 쿄코씨도 만날 기회가 적었지만 저와의 대화 중에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소개할 때 마음의 감동이 일어남을 보았습니다. 지속적으로 기도해주세요.
  # 옆집에 사는 유코씨는 부모님의 병환으로 많은 근심 속에 있는데 제가 들려주는 예수님과 하나님, 또 성경내용에 조금씩 반응을 하고 또 함께 식사를 할 때 제가 기도하면 거부반응 없이 응해주고 익숙해져가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저의 개인 전도에 조금씩 사람들을 붙여주셨습니다. 그 중에 저의 동역자인 리사씨는 작년 12월에 예수님을 영접하여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도의 열심을 가지고 저와 함께 전도사역에 동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오엠멤버인 케이코씨와 함께 신앙의 기초와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 삶 가운데 사람들을 보내주셨는데, 대부분이 리사씨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로 또 다른 전도대상자들입니다.
  - 제가 진행하고 있는 개인 한글교실에 미키씨(30대, 회사원)
  - 영어교실에 리카코씨(30대, 가정주부)
  - 교제를 주로 하는 아키하씨(30대, 가정주부)
  - 신을 믿고 있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아닌 신을 의지하는 마미씨(30대, 미혼모)
  - 오타씨의 소개로 만난 에미코씨(60대, 뉴에이지종교)
  한글과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한달에 한 번 혹은 두 번 정도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는 시간이 허락할 때 만남이 가능합니다. 동역자 여러분, 우리에게 맡겨주신 이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저는 이곳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나눌 준비들을 하며, 오엠팀 안에서 함께 섬기고 동역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 토메시에도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서 만남이 힘든 상황이 되었지만, 이 시간들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 지 기다리며 인내하는 중입니다. 또한 지혜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항상 기도와 물질로 섬김주시고 동역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기도제목 ###
  ① 제게 맡겨주신 영혼들을 잘 감당하며 주님께 인도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② 항상 말씀과 성령 안에서 깨어 있도록
  ③ 무엇보다 섬김을 위해 영육간 강건함을 주시도록
  ④ 일본어공부에 집중과 영어공부에 풍성한 지혜를 주시도록
  ⑤ 긴 동절기에 지혜롭게 건강관리와 추위를 이길 집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⑥ 여러가지 필요한 재정을 채워주시도록(특히, 내년 3월 차량검사를 위해)
  ⑦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교제를 위한 새 노트북을 주시도록( 현재 노트북이 오래되어 상태가 좋지 못함)
  ⑧ 내년 3월이면 1년이 되는데 하나님이 구체적인 사역방향을 제시해주시고 인도해주시도록.

  

• UPDATE #2 Updated on 2020-09-02
  
  

  코로나19 재난 긴급 소식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며 섬기는 동역자 여러분에게 평안의 안부를 전합니다. 어려운 시간을 지나는 이 때에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이곳 토메시(登米市)에 정착하게 하시면서 모든 것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과 사랑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문화 및 언어 공부를 위해 집중하는 것이 저의 첫 사역이고, 생활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미리 예비해두신 영혼들을 제게 보내주셨는데 제가 집중적으로 관심과 기도를 하고 있는 세 분을 위해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 유코
  저보다 한 살이 많은 평범한 가정주부로서 저의 집 이웃에 살고 있는데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고 한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분입니다. 아직 복음을 받아 들이는 것은 힘들다고 하였지만 그 이후에도 주말을 제외한 매일 저의 집에서 식사와 차로 친밀한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우코씨가 낯선 이곳에서 좋은 친구이자 안내자이기도 합니다. 저와 유코씨와의 관계가 흔하지 않은 경우여서 다들 놀랍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복음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영혼을 보내주셨는데 예수님을 믿는 시간이 언제인지는 알 수가 없어 답답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오늘도 기도하며 주께 맡기고, 저의 간증과 경험, 말씀을 나누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코씨가 하루 속히 예수님을 믿어 영혼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오타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계시고, 미혼이며 나이는 60대입니다. 특히 외국인들을 일본 현지인들과의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에 능해서 이곳 토메시에서 많은 사람들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또 한국어를 배우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에 대해서는 조금 꺼리는 상황이지만 친교를 위한 부분은 많이 열려 있어서 저와는 주로 주말에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타씨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예배모임에 참석하게 되고 교제 속에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역사해주시길 기도해주세요.
  
  ▣ 쿄코
  30대 가정주부이고, 세 살 된 딸이 있는 쿄코씨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이 교회를 열심히 섬기는 모습을 보고 자랐으나 교회로 인한 너무 큰 상처로 남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도 전에 마음을 닫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교회뿐만 아니라 신앙과 관계되는 일을 멀리하게 됐다고 합니다. 특별히 이 부분을 치료해주시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깊은 관계에 이르러야 복음을 소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성령님께서 기회를 주시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관계전도가 중요한 이 곳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한국드라마와 음식 또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분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제가 성령에 민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저의 전도대상자들이 주로 여성이고 가정주부들이라 음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로 저의 집으로 초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주신 지혜를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사역에 필요한 재정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
  ① 항상 말씀과 기도와 성령 안에서 깨어있게 하시고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② 유코씨, 오타씨, 쿄코씨와 그들의 가족영혼구원을 위해
  ③ 그 외의 만남에 지혜와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르도록
  ④ 일본어 공부에 지혜와 힘과 능력을 부어주시도록
  ⑤ 운전할 때, 모든 사고로부터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하루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⑥ 줄어가는 재정이 더 채워지도록

  

• UPDATE #1 Updated on 2019-09-18
  
  

  부활절에 공원에서 주위 사람들을 초청하여 찬양을 드리며 복음을 전하고,
  인터내셔널나이트 이벤트행사를 개최해 교제를 하며 관계를 형성함으로 일본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의 영혼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섬기기를 원하는 오엠(OM)선교단체의 김경자 선교사입니다.
  
  15년 전 비전트립으로 두 번 일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으로 가기 전 저는 일본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일본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하셨고 심지어 저의 마음 가운데 일본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바로 가지는 못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후, 2016년 1월 ~ 2018년 2월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2년 동안 한국어를 가르치는 단기사역을 하였습니다. 그들과 친구관계를 맺어 교제를 하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엠(OM)선교단체를 통해 장기사역자로 다시 일본 선교를 준비합니다.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 및 영어, 한국요리 등을 가르치며 복음을 자연스럽게 전하려고 합니다.
  
  일본사역은 다른 사역지보다 모든 면에서 경제적으로 많은 비용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복음 앞에서는 가난한 자나 부한 자가 동일합니다. 재정적인 큰 댓가를 치러야 하지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받았기에 일본을 갑니다. 위해서 기도와 재정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