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우♡한혜정 사역 소식

진우 배(HIS) Created Jul 5, 2022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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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DATE #8 Updated on 2024-04-19

    복음이 있는 곳에 자유함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진우, 한혜정 선교사입니다.

    한국은 매화와 벚꽃 그리고 철쭉이 어우러져 피어서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길 것 같습니다. 여기 탄자니아에는 대우기 기간인데, 올해는 평년보다 비가 자주 그리고 많이 내린다고 하네요. 그로 인해 현지인들이 직접적 피해뿐 아니라 농사 때를 맞추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기도 합니다.

    저희도 잦은 정전으로 인해 일상의 생활에 지장이 많지만 더불어 기도해 주시고 섬겨주시는 사랑 안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총회 선교부의 방침을 따라 (2년간 언어 공부에 집중) 직접적 사역에 참여하기보다는 모로고로 언어학교에서 언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고,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한국 선교사님들의 센터와 현지 교회들을 돌아보며 선교에 대한 도전과 실제적 준비를 위한 리서치와 언어 공부가 마쳤을 때 나아가야 할 선교지와 사역을 두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로고로에서의 생활
    - 현지 선교사님들과의 교제
    언어학교가 위치한 곳이 “모로고로”라는 도시이다 보니 이곳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많은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새해가 되어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가 생각했는데, 선임 선교사님들께서 미리 계획하셔서 함께 명절의 즐거움도 나누고 예배도 드리고, 가정마다 가지고 있는 기도 제목들도 나누며 한국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로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교사님 각 가정에 좋은 일이 있든지, 특별한 손님들의 방문이 있든지, 한국교회에서 선교지 방문으로 누가 오셨든지 할 때 다 같이 모여서 식사도 하고 대화도 나누면서 선교에 대한 깊은 마인더와 정보들도 나누는 참 유익한 시간을 보냅니다. 목회는 오래 했지만, 선교사로서 준비되어야 할 중심과 마인더는 또 다른 면이 많이 있음을 선임 선교사님들의 나눔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사역을 하느냐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교에 임하는 근본적 자세와 태도에 대하여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 현지 교회에서 설교
    모로고로에 계신 한국 선교사님의 배려로 키구루엠베 장로교회에서 주일날 예배를 함께 드리기도 하고, 감사하게도 현지 목회자가 공석일 경우 가끔 설교를(선교사님의 통역을 통해) 감당하기도 합니다. 탄자니아 기독교인들의 정서와 문화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고, 예배의 형식과 방향성을 알아가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예배에 참석하고, 설교를 준비하고 하는 과정을 통해 언어도 실제로 익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KOIKA 멤버들과 새로운 한국 선교사님과 언어학교 공부
    언어학교에 제법 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니 저희 가정이 뜻하지 않는 역활을 감당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간헐적으로 오게 되는 한국 KOIKA멤버들이 올 때마다 그들이 편안하게 정착하고, 공부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는 가이드 역활을 하기도 하고, 가끔이지만 한식도 대접하고, 모로고로 지역을 함께 돌아보는 역활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장로님, 권사님으로 섬기시다가 은퇴하시고 선교사로 나오신 부부 선교사님이 학교로 오게 되었는데, 조금씩 선교에 대하여 서로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산책도 다니며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언어학교 정규과정 마침
    모로고로 언어학교에서의 생활은 저희에게 단순히 언어만 배우는 곳을 넘어서 탄자니아에서 선교사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문화 적응과 현지인과의 만남, 그리고 선교사로서 재무장하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비자 발급, 사역의 방향성, 사역지선정, 그리고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계획 등등 차근하게 준비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았는데 언어학교에 머물지 않고 바로 사역지 현장으로 투입되었다면 어쩔뻔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부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언어학교 정규과정은 Book 1~Book 2 과정으로 4개월 코스면 끝나는데, 대상포진 치료를 위해 한국에 다녀오고 또 새롭게 적응하고 하다 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감사한 것은 언어 적응에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 언어를 공부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음을 느끼면서 많은 좌절도 했지만, 이렇듯 정규과정을 마치고 나니 참 감사하다는 마음 뿐입니다(speeking 97%, writing 96%). 현재는 생활에 필요한 언어가 조금씩 되는 단계이고, 아직은 가르치거나 설교를 할 수 있는 상태는 되지 않아서 추가 공부 과정(Book 3)을 통해 사역지에 가면 사용할 다양한 언어훈련을 조금 더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은좀베 지역 방문
    언어 공부 정규과정을 마치고 Book 3 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같은 교단 선교사로 파송 받아 오신 은좀베 선교사님을 방문하여 쉼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쉼과 사역의 나눔들
    그동안 탄자니아에서 생활할 때 겪은 많은 것들을 흉금 없이 나누다 보니 그동안의 노고가 씻어지는 것 같았고, 끼니마다 정성껏 준비해 주신 한식 식단의 음식은 고향에 온 듯한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사역의 전반에 걸친 이야기들, 추진해 가고 계신 학교 사역들, 목회자들과 현지 교단에 대한 계획들, 그리고 사람을 키우고 섬기는 실제적인 일들에 대하여 많은 나눔들은 선임 선교사님의 노고가 얼마나 많았는가를 아는 시간이 되었을 뿐 아니라 저희가 앞으로 사역할 때 알아야 할 많은 부분에 대하여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은좀베 계신 연세 높으신 선교사님 부부께서 건강하게 지금의 사역을 잘 감당해 가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부활절 예배 참석
    은좀베 방문의 기간이 탄자니아에서 가장 큰 명절로 여기는 부활절 공휴일 기간이라 현지 교회(아마니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함께 드렸습니다. 1년 전에 갔을 때보다 교회가 많이 성장해 있고, 탄자니아식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나름 잘 어우러져서 드려지는 예배가 참으로 은혜가 넘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회 한 곳만이라도 서 있는 것이 (은좀베 지역에 약 20개 교회 세워져 있음) 얼마나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인가 하는 것을 새삼 느끼며 탄자니아에서 복음 증거가 결코 헛된 수고가 아님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현지 목회자 세미나
    바쁜 일정들 가운데서도 현지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이어오고 있었는데 이것을 준비하는 모습과 아침부터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서까지 진행되는 성경을 공부하는 열정을 보면서 너무 귀한 모임이며 제가 사역해 갈 모습의 좋은 모델이 됨을 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1차 키스와힐리 성경통독회 계획과 준비
    언어 공부를 어느 정도 마치고 나면서, 사역을 위한 비자 문제와 사역지 문제등 구체적인 것을 위한 스텝을 내딛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서둘지 않고, 저희 가정에 필요한 사역의 방향을 두고 기도하다가, 그동안 만났던 현지 목사님들과 함께 키스와힐리 성경통독회를 통해 언어를 실질적으로 익히는 기회도 얻고 성경을 읽는 동안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여 계획을 하고 준비 중입니다. 첫 소산을 드리는 마음으로 이 사역을 진행코자 합니다.

    - 일정: 5월 12일~17일 / 5월 26일~31일 / 6월 9일~14일
    - 참여 대상: 저와 한국 선교사님 한 분과 10명의 현지 목회자
    - 장소: 모로고로 언어학교 내 세미나실 (숙소, 식사 등을 특별히 계약해서 진행- 많은 경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
    - 기도 제목: 감동과, 현지 목회자들이 성경 읽기의 소중성을 깨닫고, 저희 사역에 대한 이정표가 세워지도록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진행 과정
    저희는 총회 선교부에서 2년간의 언어훈련에 대한 평가를 받은 후 구체적으로 사역지를 결정하고, 사역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동안 탄자니아에 있으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돌아보는 동안 첼린제란 곳을 우선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챌린제란 곳은 이슬람 강세 지역이고, 한국 선교사가 한 명도 상주하지 않는 지역이며, 교회가 극히 희소한 지역이라 복음 전파가 아주 절실한 곳이고, 신흥 교통요지 지역으로 부각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더 기다리며 기도하는 중인데 모든 부분에 선명한 응답이 있게 하시고, 저희에게 맞는 사역지가 마련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제목 ★
    ① 이곳에서 정착함에 필요한 많은 부분(비자, TIN넘버- 세금 처리 등, 운전면허증, 은행계좌 개설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처리되도록
    ② 5월 12일(주일)부터 진행되는 제1차 키스와힐리 성경통독회에 특별한 성령님의 감동이 크게 임하도록 (저도 언어가 서툴고 참여하는 목회자들도 글자를 읽지 못하는 분도 계시는 상황)
    ③ 언어 공부를 마치고 구체적으로 사역할 선교지를 결정함에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과 함께할 동역자들을 만나도록
    ④ 저희 가정을 섬기는 교회와 모든 성도님 가운데 특별히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위로를 허락하시고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더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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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탄자니아를 섬기는 배진우, 한혜정 선교사 입니다.

    저희는 합신세계선교회(HIS) 총회파송선교사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은좀베지역에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의 은좀베 지역은 교회가 다수 개척되어 있고, 현지 목회자들의 성경과 신앙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기숙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선임 선교사가 퇴임하시면서 이와 관련한 사역들을 계속하여 순차적으로 이어 섬기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다음세대 사역(아동 영적 입양, 학교사역, 유학 통로, 한국 다문화 사역과의 연계 등)과 전방개척선교의 한 방법으로 의료시설이 낙후된 오지 지역에서 의료사역, 현지인의 삶을 향상시키는 사역(태양광 보급, 빗물받이 및 우물파기, 행복선물 나눠주기 등)으로 사역을 확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땅과 영혼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는 그 날이 올 것을 바라보며 그 땅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걸음에 함께 걸어주시면 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함께 동역자가 되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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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은혜가항상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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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빛과 소금으로 영원히 빛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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